Photo Books Korea 7











New Generations
새로운 시도, 신세대의 사진집


조금은 경직되어 있는 기존의 사진집 시장에서 변화를 꾀하는 신세대 작가들의 사진집. 전형적 기획과 형식을 파괴해 새로운 시장을 만든다.


신세대 작가들의 가장 큰 특징은 실천력에 있다. 그들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사진집을 만들고 독자들과 만난다. 적은 페이지 수로 책을 만들기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전형적인 전시공간이 아닌 곳에서 개인전을 여는 것을 마다하지 않는다. 기존의 사진가들이 조금 더 장르에 충실한 편이었다면 신세대 작가들은 장르의 파괴와 융합을 즐긴다. 기존의 작가들이 ‘다큐멘터리 작가’나 ‘풍경 사진가’ 등으로 비교적 단단하게 규정됐다면 이들은 스스로도 자신의 정체성을 단정짓고 싶어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19세 여고생 작가는 스스로 사진도 찍고 편집도 해서 20페이지 짜리 사진집을 만들어 팔고, 젊은 작가들은 전형적인 전시공간이 아닌 곳에서 개인전을 여는 것을 마다하지 않는다. 새로운 독립 출판 시장과 젊은 작가들은 만들어낸 결과물을 스스로 소비하고 소통하며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진집 출판 시장에 신선한 변화의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젊은 작가들의 사진집들을 소개한다.


박성진
키드 노스탤지어
십 대 시절 미국으로 이주해 뉴욕을 근거지로 활동해온 사진가 박성진이 2001년부터 2009년까지 작업한 한국 십 대 초상 작업을 엮은 사진집. 사진가가 되어 한국으로 돌아온 박성진이 그의 주변에서 발견한 청춘의 모습에서 느낀 낯설음과 미숙하지만 생기 넘치는 모습들을 담은 기록들. 서울과 위성도시들을 오가며 뒷골목이나 후미진 공터에서 만난 십 대들을 찍었다. 각종 시각 문화 전문 출판사인 프로파간다의 첫번 째 본격 사진집. 프로파간다 | 2014.07.15 | 112 쪽 | 판형 규격외 변형


백승우
유토피아 / 블로우업
백승우 작가의 제1회 일우사진상 수상 사진집. 북한을 소재로 한 블로우 업과 유토피아 시리즈를 함께 엮은 작품집으로 전시에서 볼 수 없었던 블로우 업 시리즈의 거의 모든 작품을 담아냈다. 특히, 파노라마를 보는 듯 연속성이 느껴지는 사진 편집 방식이 독특하다. 이안북스 | 2010.06 | 176 쪽 | 판형 260 x 180mm


표기식
흩어지다
사진작가이자 그래픽, 일러스트 디자이너 표기식의 첫 번째 사진집이다. 2004년부터 8년간 촬영 된 56점의 사진이 수록되어 있다. 흩어지는 감성의 순간들을 사진으로 담아내었다. 소규모 아카시아밴드 송은지의 에세이가 수록되어있으며, 흩어지는 이미지들을 최소한으로 감싸 안는듯한 핑크색 실 제본방식이 그대로 드러나있다. 이안북스 | 2011.10.01 | 70 쪽 | 판형 A5, 148*210mm







김권진
스트리트 아트 서울
사진가 김권진이 2008년부터 2013년까지 5년간 기록한, 서울 거리에 그려진 스트리트 아트 작업을 아카이빙한 책이다. 저자는 5년간 500여 스트리트 아트 작업을 기록했고, 그중 200여 작업을 선별해 이 책을 펴냈다. 나나, 정크하우스, 식스 코인, 김시훈, 반달, 에릭 데이비스, 와키원, 몬스터 아람, 조르바 작가의 작업들 그리고 누가 그린 것인지 알 수 없는 많은 작업이 실려 있다. 프로파간다 | 2014-03-17 | 양장본 | 244쪽 | 195*130mm


장태원
Black Midday
2011.3.11 일본 대지진. 쓰나미와 지진피해로 폐허가 된 마을들을 방문한 장태원 작가의 짧은 여정에서 비롯된 시리즈를 엮은 작품집이다. 책의 도입부는 일본 친구들에게 보낸 그의 안부인사들과 작업과정에서 교환했던 이메일을 수록했다. 이안북스 | 2011.12 | 정가 16,000원 | 344 쪽 | 판형 214 x 145 | Soft cover, Full-color


솔네
Every One
솔네의 「EVERY ONE」 은 포토그래퍼 솔네와 모델 제임스가 서로에게 가장 가깝고 친근해진 지난 5년 동안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묵묵히 하루하루를 따듯한 시선으로 담아낸 솔네의 첫 사진집 「EVERY ONE」은 누군가에게 유일한 한 사람이 되는 것이란 그 옆을 지키며 바라보는 것에서 시작함을 가르쳐 준다. 이안북스 | 저자 제임스 리 맥퀀 | 2013.03.05 | 100 쪽 | 판형 규격외 변형


강태영
사이에서
강태영이 여행하며 찍은 400여 장에 가까운 사진 중 73장을 선별해 만든 사진집. 그의 사진에 포착된 인간들은 공허해 보인다. 강태영은 억지스럽게 삶을 미화하고 싶지도 않을 뿐더러 낭만적인 희망의 찬가를 부르지도 않는다. 그의 사진의 매력은 바로 옆 우리의 일상을 매우 무덤덤한 시선으로 포착하고 있다는 점, 사실상 한꺼풀 벗겨 놓으면 결국엔 홀로일 수밖에 없는 우리의 모습을 다른 이들을 통해 투영시켜 보여 주고 있다는 점이다. <사이에서>에 등장하는 그들은 우리의 아바타인 것이다. 사월의눈 | 2013-01-31


김태동
Day Break Break Days
제4회 일우사진상 기념으로 김태동 작가의 <Day Break>(2011-), <Break Days>(2013-) 두 시리즈를 묶어 낸 첫 사진집이다. 낮과 밤이란 다른 시간대에‘서울’이란 도시를 배회하며 작가는 도시의 낯섦과 친숙함을 기묘하게 연출한다. 이 사진집은 그의 대칭적 전략인 시간과 공간, 주변과 중심, 장소와 인물 등의 시각적 모티브를 바탕으로 책의 앞/뒷면의 구분을 없애고 양방향에서 각 시리즈를 볼 수 있도록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이안북스 | 양장본 | 88쪽 | 265*290mm


Less 김태균
Dirty Trip
LESS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사진작가 김태균이 2006년부터 2012년까지 자신의 친구들과 놀고 여행하면서 찍은 일상의 순간들을 모아 엮은 사진집. 사진집은 각 페이지를 분리해 엽서로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제작되었으며 Graphic매거진의 전 아트디렉터였던 Na Kim이 디자인을 맡았다. 35mm필름카메라, 정면에서 터지는 플레쉬의 거친 질감과 대상을 솔직하고 명료하게 바라보는 시선의 조화를 바라보는 즐거움이 있다.













김유정 3 OhBoy! Feb 2015


























Photo Books Korea 6











Pocket Editions
문고본


사진을 소장한다는 건 어려운 일이다. 사진집을 모은다는 것도 부담스러운 게 사실이다. 문고본 사진집이라면 얘기가 다르다. 위대한 작가들의 사진을 저렴한 가격에 체계 있게 모을 수 있는 아주 좋은 방법


사진가의 오리지널 프린트를 액자로 벽에 거는 것보다는 훨씬 저렴하지만 큰 사이즈의 두꺼운 사진집들의 가격도 만만치는 않다. Taschen같은 해외 출판사들은 핼무트 랭이나 세바스치앙 살가두 등의 사진집을 거대한 크기로 제작해서 수백만 원을 호가하는 가격에 판매하기도 하지만 보통의 사진집들도 마음에 드는 작가들의 책을 모두 사기에는 부담스러운 게 사실이다. 이런 이유로 출판사들은 포켓 사이즈의 문고본 전집을 기획하고 판매하는데 가로 세로 20센티미터가 넘지 않는 아담한 크기에 일률적인 디자인, 저렴한 가격을 특징으로 한다. 출판사 입장에서 볼 때 포켓 사이즈 문고본은 출판사의 사진집에 대한 성격을 독자들에게 조금 더 정확하게 보여주는 동시에 작가들의 작품집을 아카이브화 할 수 있다는 장점도 동시에 지니고 있다.


눈빛사진가선
Noonbit Collection of Korean Photographer’s Works

‘눈빛사진가선’은 눈빛 출판사에서 출간한 포켓북 시리즈이다. 일관된 주제로 작업해 오고 있는 원로, 중진부터 신예작가까지 10분의 사진가들의 작업과 다양한 분야의 필자들의 해설을 수록한 눈빛 사진가선은 시인선과 같이 미공개 신작을 중심으로 사진가들의 작업을 소개한다. 구본창, 김금순, 김문호, 김병훈, 김지연, 민병헌, 변순철, 신은경, 임재천, 전민조의1차분 10종이 출간됐으며 100종을 몯표로 하고 있다. 각권 112쪽 내외 | 각권 정가 12,000원 | 사진 50점 내외 수록 | A5판 | 듀오톤 및 컬러




열화당 사진문고
Youlhwadang Photo Books

1980년대 중반, 열화당에서 출간하기 시작한 사진 문고 시리즈. 국내 사진인구의 저변 확대는 물론 사진 전공자들의 필독서로서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 강운구, 구본창, 육명심 등의 국내 작가들은 물론 유진 스미스, 도로시아 랭, 낸 골딘 등의 해외 사진작가들도 만나볼 수 있다. 과거와 현대의 모든 양식과 범주의 사진을 포괄하여 사진가와 작품을 밀도있게 다룬 포켓 사이즈의 시리즈로 ‘ 사진예술의 작은 박물관’을 표방한다. 시리즈의 각권은 세계적인 사진가의 인생 궤적이 일대기 형식으로 서술돼 있는 작가론과, 핵심적인 작품들, 그리고 각 작품마다 덧붙여진 간결한 사진설명, 사진가의 삶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연보로 구성되어 있다. 136×156mm |반양장 | 128-144면 | 각권 12,000-14,000원













티파니 Sweeter Than Candy 2


























Photo Books Korea 5












이정진
Wind
사진작가 이정진이 2004년부터 2007년 까지 미국 중서부 뉴멕시코주의 사막과 한국의 각지를 돌아다니며 찍은 사진들을 모아 엮은 사진집. 황량한 사막에 나뒹구는 마른 풀과 버려진 버스, 하늘과 경계를 이루는 끝없는 마른 땅을 추상적이고 시적으로 표현한 사진들이 압권이다. ‘고독’의 정서를 흑백 사진에 녹여낸 이정진 사진의 정수를 보여준다. 사진을 찍는 것만큼 힘든 후반작업은 이정진 사진의 특징 중의 하나이다. 전주의 장인이 만든 한지 위에 감광액을 붓으로 칠해 만든 인화지에 프린트를 하는 작업은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요한다. 130호의 대형 작품이 많은 것도 작업의 난이도를 높이는데 일조한다.


배병우
Sacred Wood
강렬한 흑백톤의 소나무 사진으로 대표되는 사진작가 배병우의 소나무 시리즈를 독일의 Hatje Cantz 출판사에서 펴낸 사진집. 거의 독학으로 사진을 배우며 고향을 닮은 자연을 카메라에 담다가 1984년부터 사진작가 배병우의 이름을 세상에 널리 알린 소나무 작업에 매달려 왔다. 그는 자신이 태어난 바다와 산과 제주 오름 등 한국의 자연에 주목한다. 붓 대신 카메라로 그림을 그린다는 그는 사진이 한국 현대예술의 중심에 자리 잡도록 역할을 했으며, 국내는 물론 프랑스·일본·캐나다·미국·스페인·독일 등 국외에서 많은 전시를 열었다. 세계적인 팝 가수 엘튼 존이 작품을 구입해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세계 유수의 아트경매에서 1억 원을 호가하며 낙찰되는 등 세계적인 작가로 활동 중이다. 저자 Thomas Wagner, Bae Bien-u, Wonkyung Byun | Hatje Cantz Publishers | 2009.04.01 | 156 쪽


김아타
On-Air Eight Hours
한국보다 세계 사진계에서 먼저 유명해진 사진작가 김아타의 사진집. 2001년 영국의 파이든(Phaidon)이 선정한 세계 100대 사진가, 사진 전문 출판사인 애퍼쳐(Apeture)에서도 주목한 작가가 장노출을 이용해 도시의 풍광을 담았다. 저자 Kim, Atta (PHT), Martin, Lesley|Distributed Art Pub Inc | 2009.09.30 | 168 쪽


구본창
Vessels For The Heart
지난 20년 동안 사진가 구본창이 해온 작업을 돌아보며 그가 걸어온 길을 정리한 작품집. 제1권에는 가장 최근에 작업한 ‘백자’ 시리즈를 수록되어있다. 이 시리즈는 백자의 투박하면서도 단아한 아름다움과 한국 특유의 기품 어린 빈 공간을 표현하는 이 작업이다. 빼어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달항아리부터 생활의 흔적을 품고 있는 사발까지 다양한 백자들을 망라하였다. 구본창 특유의 정적인 구도와 살구빛을 연상시키는 컬러톤을 바탕으로, ‘마음을 담은 그릇’으로서의 백자의 면모를 책을 통해서 볼 수 있다. 한길아트 | 반양장본 | 112쪽 | 250*200mm








임영균
일상의 풍경
정물, 거리풍경, 인물 등을 시적 영감으로 사진에 담아내는 임영균의 사진집. 1975년부터 2003년까지 한국·일본·중국·네팔·인도·미국·유럽 등지에서 찍은 그의 대표적인 흑백사진이 실려 있다. 그가 포착하는 소재들은 누구나 마주칠 수 있지만 쉽게 지나쳐 버리게 되는, 지극히 일상적인 풍경들이다. 열화당 | 판형 A4 변형 |장정 양장 | 발행일 2003년 11월 5일 | 160쪽 | 가격 40,000원


권부문
Naksan
<낙산>은 낙산의 눈 내리는 광경을 화면 속에서 바다와 모래사장으로 분할하여 담아낸 ‘낙산 연작’이 수록되어있는 권부문 작가의 사진집이다. 작가는 시간의 연속성 속에서 눈 오는 모습을 사진의 프레임 속에 붙잡았는데,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상황을 화면 속에 제각각 고정시켰다. 그리고 이를 연작으로 제작하여 전체적으로 낙산의 그 당시 변화 모습을 담아냈다. Nazraeli Press


김장섭
풍경 너머 풍경
사진작가 김장섭 작품집. 40여 년에 걸친 작가의 작품 세계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있어, 그 변모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초기의 입체 작품들은 짚, 대나무, 로프 등을 이용해 입체를 만들고, 안료를 두껍게 칠한 작품들이며, 사진 위에 드로잉을 한 작품들은 작가가 본격적으로 사진 작업을 하기 전에 발표했던 아방가르드적인 작품들로 미술사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 컬처북스 | 양장본 | 176쪽 | 215*188mm


임재천
한국의 재발견
임재천 작가가 지난 2000년부터 2010년까지 한국의 방방곡곡을 다니며 촬영했던 슬라이드 필름작업 결과물로 만든 사진집. 한국을 살아가는 한국인들에게 한국을 낯설게 보여줘서 보다 큰 관심과 애정을 만드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작업해 오고 있는 임재천은 이번 <한국의 재발견>을 통해 이면에 숨겨진 한국의 속살을 보여준다. 판형 A4 양장 | 176쪽 | 발행일 2013년 11월 25일 | 정가 40,000원


민병헌
Deep Fog
민병헌은 여전히 아날로그 흑백 프린트를 고수하고 있는 소수의 사진가 중 한 명으로, 그의 작품이 보여주는 독보적인 형식적 스타일, 즉 중간톤의 회색조의 프린트를 통해 드러나는 서정적인 자연 풍경과 동의어로 통한다. 짙은 안개 사이로 보이는 아련한 풍경을 부드러운 회색조로 그려낸, 19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 사이의 대표작인 “안개” 연작 약 70점을 망라하여 수록하고 있다. 크기 284x240 | 153 쪽 | 발행일 2011.03.12








김중만
Sexually Innocent
스물한 살의 젊은 미술학도였던 김중만이 우연한 기회로 친구에게서 얻은 카메라로 찍었던 초기의 사진들을 모아 엮은 사진집. 암실에서 순식간에 인화되어 나오는 사진의 매력에 빠져 미술을 그만두고 사진의 길로 들어선 젊은 김중만의 열정이 그대로 드러나는 흑백사진 50여점이 실려있다. 자유와 사랑, 미지의 세계를 갈망하는 방랑으로 가득했던 순수한 영혼과 감각이 사진에 담겨 그를 매료시켰던 여인들, 사물들, 풍경들에 그대로 투영되어 있다. 미메시스 | 2006.07.25 | 페이지 108 | 판형 A5, 148*210mm


임응식
The Portfolio of Eung-Sik Limb
1912년 출생해 우리나라 사진문화의 역사를 개척한 임응식의 사진집. 성산바다-제주도, 전차와 노파, 피난민 아이들, 4.19 학생의거 등 1930년대부터 90년대 까지 우리역사와 생활을 담은 흑백, 원색 사진을 담았다. 사진예술사 | 1995.03.20 | 150 쪽 | 정가 30,000 원


육명심
검은 모살뜸
무당, 기층, 서민, 장승 등 가장 한국적인 것에 주목해 온 사진가 육명심의 사진집. 작가의 <검은 모살뜸> 작업 중 60여 점의 흑백사진이 수록되어 있다. 작가는 1983년 제주를 찾아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1994년과 2008년 후속작업을 거쳐 <검은 모살뜸>을 완성했다. 근 십 년을 건너뛰며 작 업을 하던 작가는 모래찜질밭이 서서히 사라지는 광경을 목도했다. <검은 모살뜸>은 <백민> <장승> 등 흐릿해져 가는 한국인의 원형을 찾고자 작업해 온 사진가 육명심의 전통적인 우리 것을 추구한 3부작 중 마지막 작업이다. 눈빛 | 판형 국배판 양장 | 136쪽 | 발행일 2009년 1월 9일 | 정가 50,000원


김영수
떠도는 시간의 기억
1977-1984년까지의 김영수 초기의 작품 130여 점을 담고 있다. 80년대말에서 90년대까지 그의 작품들이 일관된 주제 중심으로 연작 형식을 취하고 있는 데 비해, 초기의 작품들에서는 인물, 풍경, 정물 등 주제나 소재, 형식에 있어서 다양함을 볼 수 있다. 김영수의 초기 사진들은 불투명하고 얼룩진 1970-80년대 한국 자본주의의 역사적 흔적들을 담아내 보이고 있다. 그 흔적들은 시간의 흐름을 퇴적시키며, 죽어 버린 순간들에 특권을 부여함으로써 비루한 소재를 심미적인 대상으로 변화시켜 내고 있다. ― 심광현
열화당 | 판형 A5 | 장정 양장 | 발행일 1997년 4월 15일 | 176쪽 | 정가 12,000원 | 도판 흑백 124컷







윤옥
훌륭한 모습은 물처럼 되는 것이다
윤옥이 다루고 있는 것은 평범한 자연이지만 자연의 단순한 아름다움, 즉 제일의적인 자연의 재현에 머물지 않고 있다. 이슬이나 서리를 찍은 사진에서도 그녀는 단순한 재현이 아니라, 대상을 통한 새로운 질서를 모색하고 있다. 열화당 | 판형 A4 변형 | 장정 양장 | 발행일 2000년 7월 1일 | 96쪽 | 가격 15,000원


관조
생, 멸, 그리고 윤회
어지러운 세상 한편에 이렇게 순수하고 조화로운 세계가 저 나름대로 나고 피고 지면서 움직이고 있음을 다시 되새기게 하는, 낙화·낙엽·산나무 열매 등 자연을 소재로 한 사진들과 미술사학자 강우방의 글 「모든 것이 비로자나」가 실려 있다. 열화당 | 판형 A4 변형 | 장정 반양장 | 발행일 1997년 4월 9일 | 144쪽 | 가격 30,000원


최병관
정적안에서
저자가 그간 전시회를 통해 발표해 왔던 흑백사진을 담은 작품집. 잔잔하면서도 정갈한 이 사진들은 주변에 있으면서도 우리의 관심을 끌지 못하는 존재에 대해 조심스럽게 다가서고 있다. 시적 분위기를 담고 있는 서정적인 사진들은 세상사에 지쳐 있는 심신을 잠시나마 달래며 쉬었다 갈 수 있게 해준다. 열화당 | 판형 A4 변형 | 장정 양장 | 발행일 2002년 2월 20일 | 120쪽 | 가격 20,000원


전몽각
전몽각 그리고 윤미네집
한 가정의 아버지가 첫딸이 태어나는 날부터 26년 간 찍어온 아이와 가족의 사진을 모아 엮은 사진집. 토목공학 교수였던 전몽각은 순수한 취미로써의 사진을 찍었던 열혈 사진애호가의 원조격인 인물이다. 평생동안 그의 가족을 찍었던 작가의 가슴 따뜻해지는 사진들이 보는이들을 매료시킨다. 절판된 초판은 수많은 독자들이 헌책방을 헤매게 만들었고 그 성원에 힘입어 포토넷 출판사를 통해 새로운 편집의 신판이 나왔다. 한미사진미술관 | 2011-01-01 | 104쪽 | 224*153mm


김지연

러시아의 한인들
연변으로 간 탈북 어린이들, 한국에 온 외국인 노동자들의 삶을 기록해 왔던 사진가 김지연이 광복 60주년을 맞은 2005년, 러시아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들의 삶의 모습을 담아 만든 사진집. 민중들에게는 생존의 땅이자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들에게는 활동의 장이었던 연해주와 우즈베키스탄, 볼고그라드 등에서 만난 고려인들의 삶의 모습이 담긴 100여 컷의 흑백사진이 실려 있다. 눈빛 | 판형 20X20cm | 168쪽 | 2005년 8월 15일 | 15,000원


한영희
작가, 일흔일곱의 풍경
삼십여 년 간 신문사에서 보도사진을 찍어 온 한영희가 우리 시대 문인들을 사진으로 담아냈다. 김영하·하성란·한강에서부터 김구용·박경리·피천득에 이르기까지 2000년을 전후로 우리의 시대정신에 개입해 온 일흔일곱의 ‘한국문학의 안면(顔面)들’이 바로 이 사진집의 주인공이다. 이 흑백사진집은 단순한 초상사진첩이 아니다. 그가 이 년여에 걸쳐 문인들을 직접 발로 뛰어 만나 가면서 찍은 것이라 작가들의 문학이 발원하는 생활 주변, 즉 글쓰기가 행해지는 서재, 그들의 문학적 감성을 자아내는 주변 자연환경 등이 잘 어울려 하나의 ‘문학적 풍경’을 만들어내고 있기 때문이다. 열화당 | 판형 B5 | 장정 양장 | 발행일 2001년 11월 20일 | 232쪽 | 가격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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