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타적 식탁 < 봄나물 강된장 비빔밥 >











나물을 무치는 건 사실 굉장히 어렵습니다. 간이 적당히 베이게 하는 것도, 물러지지 않도록 적당히 무쳐야 하는 것도, 알맞게 데쳐야 하는 것도 전부 “적당히” 라는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요리 스킬이 필요하죠. 하지만 봄나물들이라면 어렵지 않습니다. 그냥 먹으면 그만이거든요. 냉이와 달래를 주로 된장찌개에 넣거나 부침으로 해 먹어왔지만, 이번에는 비빔밥을 해보았습니다. 여러가지 봄나물의 향이 한꺼번에 입 안에서 퍼지는, 향긋한 한 그릇입니다. 압도적인 고추장 양념 대신 너무 진하지 않게 끓인 강된장을 곁들였습니다.

오늘의 샐러드에서 절대 빼놓으면 안되는 건 땅콩. 땅콩을 한번 볶은 다음 사용하면 더 고소하고 식감도 좋다. 되도록이면 빼놓지 말았으면 하는 두번째 재료는 고수와 민트. 양배추와 당근, 오이같이 향이 약한 채소에 향을 더해준다.
달래, 돌나물, 유채나물등 봄나물 조금씩, 된장 2 테이블스푼, 표고버섯 2개, 양파 1/4개, 두부 1/4개, 다진마늘 1개, 들기름 1테이블 스푼
1. 봄나물은 잘 다듬어서 작게 썬다. 냉이나 달래, 미나리는 끓는 물에 잠깐 넣어 살짝 데쳐준다. 유채나물이나 참나물은 아주 가늘게 채썬다. 2. 강된장을 만들기 위해 양파와 표고버섯을 잘게 다니고 두부도 아주 작은 정사각형으로 썬다. 3. 냄비에 들기름을 두르고 중간 불에서 표고버섯, 양파, 다진마늘을 볶다가 된장을 넣고 10초 정도 볶는다. 타지 않도록 불을 잘 조절할 것. 4. 물 1컵을 넣고 센불로 끓이다가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이고 두부를 넣고 5분 정도 더 끓여서 되직하게 만든다. 5. 그릇에 따뜻한 밥을 담고 참기름 한 숟가락을 뿌린다. 그 위에 여러가지 봄나물을 얹는다. 강된장을 한 스푼 듬뿍 올린 다음 마지막으로 유채나물이나 참나물 가늘게 썬 것으로 장식한다.

이주희 catail.egloos.com
이주희는 광고 카피라이터 출신의 작가로 catail 블로그를 운영하는 파워블로거이기도 하다. 음식과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책인 ‘이기적 식탁’에 이어 ‘이기적’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인 ‘이기적 고양이’를 출판했다.먹는 것도 좋아하지만 환경,유기동물,유기 고양이에 대한 관심도 지대하다.
*이타적 식탁은 지구와 환경을 위하고 동물복지와 건강을 생각하는 채식레시피 칼럼입니다. 부담없는 락토오보 단계의 레시피를 주로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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